(서울=국제뉴스) 김경수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공단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길환 기획이사(직무대리) 등 보훈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팀 시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장 위주 최소 인원 참석과 절차를 간소화했다.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이사장 명의 상장과 팀별 상금을 수여했다.활동 기간 중 수여된 상금은 총 800만원이다.

영상에 특화된 1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4기 서포터즈는 작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다양한 유튜브 교육과 활동을 활발히 해 16개의 영상을 제작해 보훈공단을 젊은 층에 널리 알리고 보훈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보훈공단은 "서포터즈가 제작한 영상들은 공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1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고,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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