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산경찰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와 민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28일 경산경찰서는 심각한 사태 극복을 위해 을호 비상을 발령, 40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에 관해 보건당국의 소재파악 요청에 즉시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 대응 TF팀을 꾸려 매일 경찰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시에 소재한 신천지 관련 시설 2개소가 폐쇄됨에 따라 매일 순찰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선별진료소 3개소에 대한 거점순찰을 통해 질서유지 및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산경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완료될 때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치안활동과 보건당국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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