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자이 코로나 19 대응 긴급기자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8일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타 지역 신천지교회 신도들 중 외국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당일 저녁 8시 30분경 외국인 수는 총7명이며 중국인 2명, 일본인1명,미국인 2명 ,호주인 1명, 남아공 1명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오전 긴급기자 브리핑에서 27일 밤, 정부로부터 타 지역 신천지교회 신도 중 대구교회 거주자,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등이 포함된 명부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전달받았다. 그래서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던 명부와 대조한 결과, 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8269명 외에, 주소지는 대구이지만 지파가 다른 신천지교회 교인 222명, 신천지 교육생 1761명 등 총 1983명이 관리대상에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은 총 10252명이며, 추가된 교인 중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으며 추가 확인된 1983명에 대해서는 신속히 소재 파악 후 격리조치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검체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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