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논산시청 제공)방역 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논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국중숙)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관내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해 선제적·예방적으로 실시했던 임시휴원(2.26~3.8) 기간을 활용했으며, 각 센터 실내·외 소독 및 통학 차량 내·외부 소독 등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현재 센터이용아동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준수 등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비, ▲시설 내 격리공간 확보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논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자체방역과 전문업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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