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및 예방 위한 마스크 지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강다니엘팬 팀어벤져스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부산 지역과 영도구(강다니엘 출생지)에 주민들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512만1000원을 기부했다.

▲ 코로나19 극복 위한 강다니엘 팬클럽 팀어벤져스의 기부증서 모습/제공=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성금은 마스크 구매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개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팀어벤져스 관계자는 "따뜻하고 선한 마음씨를 가진 강다니엘의 선한 행동에 팬들은 많은 영향을 받아 꾸준히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지원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겨울 끝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우리가 겪고 있지만, 그 어려움의 끝엔 따뜻한 봄의 시작이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따뜻한 봄을 데려오는데, 강다니엘팀 어벤져스의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다니엘팬 팀어벤져스는 지난해 11월 강다니엘 첫 단독 팬미팅 컬러 온 서울 기념 살 200kg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강다니엘 생일 기념 지역사회 연탄 기부(총 2420장) 및 난방유류비 121만원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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