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부소방서는 남성의용소방대 만덕지역대 지역대장을 포함 2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방역 등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방역소독 모습/제공=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만덕지역대는 북구 만덕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후, 새마을협의회 및 만덕3동 주민센터로부터 소독차량 및 소독물품 등을 지원받아 확진자 발생지역을 우선 소독했고, 다수인이 출입하는 관공서 및 노인정 등도 소독했다고 밝혔다.

조문기 만덕지역 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코로나19상태가 완화될때까지 주2회 이상 지역사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후 예방을 위해 청사 출입자를 통제하며,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 청사 내 전 인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청사내부 상시소독 등 지역사회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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