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공성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도약 단계에 있는 기업(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매출 극대화와 혁신 창업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사업화 지원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 총 2개 분야 공고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기업 당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플랫폼’과 기업 당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 및 R&D 연계자금 4억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성장촉진 프로그램’ 분야는 유통진출, 제품개선, 수출지원 등 총 8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화 지원 분야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성장촉진 프로그램 분야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경북대는 5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창업도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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