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당국은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를 엄정 수사하라

▲ 사진제공=이상식 수성을 예비후보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이 맞이하고 있는 이 미증유의 고난과 혼란의 중심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면서, 안정적으로관리되고 있던 코로나19는 신천지교회가 슈퍼 전파자로 등장하면서 완전히 통제 불능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 신천지교회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입장이 전환되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신천지가 당국에 온전하게 협조하지 있지 않았다.명단의 일부가 누락하였다가 뒤늦게 제출하기도 하였다. 일부 방송 보도에 따르면 패쇄된 신천지 시설에 사람들이 출입하고 있다고도 한다. 무엇보다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해야 할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종적을 감추고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법당국의 엄정한수사가 필요하다.

신천지 피해자모임 단체가 이만희교주를 횡령,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한다. 대구시에서도 방역을 방해한 대구 신천지 관계자들을 고발할것이라고 한다.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검찰과 경찰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은 매우 다행이다. 특히 잠적 상태에 있는 이만희 교주의 신병확보가 긴요하다고 본다.

특히 많은 사망자를 낳은 청도 대남병원과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성, 우한의 신천지 교회 존재 여부, 신천지 교회 명단을 누락한 것 등에 대해 엄정한 수사로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미증유의 재난을 극복하는 시초가 될 것이이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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