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부경찰서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에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용의자가 닷새만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 15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유력 용의자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부산 서구 B씨(23세) 집에 찾아와 문이 열리자마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흉기에 배와 목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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