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시언 인스타그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이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시언은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이체한 화면을 공개했지만 누리꾼들은 "금액이 적다", "마음이 중요하다"라는 댓글 설전을 벌였다.

이시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시언은 2017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기부 라이딩'에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15km 거리를 직접 자전거를 몰고 이동해 아동들과 '미니 사인회'를 여는 등의 기부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가 유행하던 당시 몰래 기부를 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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