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게이트를 부분 폐쇄하고, 입장고객에게 발열체크 후 입장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정문(GATE 3)에서 백화점을 출입하는 고객에게 발열체크를 하고있다/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백화점 1층 정문(GATE 3), 후문(GATE 7) 지하1층 출입구(GATE 8)와 센텀시티 몰 1층 정문(GATE1), 면세점 출입구(GATE 3)만 오픈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 출입자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식당가 운영시간도 단축한다. 기존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됐던 백화점 9층 식당가와 몰3,4층 파미에스테이션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주중 오후 8시, 주말 8시 30분으로 임시변경해 운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백화점 화장실 및 엘리베이터 홀과 내부, 게이트 등 공용부위를 수시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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