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Wee센터 엄경주 상담사와 사상고 최동현 학생 수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제9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의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 북부Wee센터 엄경주 전문상담사와 학생 부문에 사상고등학교 최동현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돼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행사이다.

이 공모전은 위(Wee)프로젝트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 상담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 기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열렸다.

곽혜주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북부Wee센터 상담사의 전문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심리적인 어려움과 위기를 겪고있는 학교와 학생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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