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와 부산시체육회는 부산체육발전과 체육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동의과학대학교-부산시체육회 산학협력 공동 협약 체결 모습/제공=동의과학대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이태식 스포츠 재활센터장,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 박가서 부회장, 김동준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 재직자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 활동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 동호인의 스포츠 재활센터 이용 지원 등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도 총장은 "학교기업인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스포츠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갖춘 인프라를 서로 공유해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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