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3월16일로, 출입통제,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열화상카메라로 출입자 관리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 확산 총력 대응에 나섰다.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등교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동국대경주캠퍼스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다음달 16일로 늦춘데 이어 등교 자제, 각 건물 출입 통제 및 야간폐쇄, 도서관 통제, 대구지역 출퇴근 교직원의 재택근무 시행 등 코로나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캠퍼스 방역

애초 입국 예정이던 중국인 유학생 중 115명은 입국을 취소했으며 현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는 9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14일간 철저한 격리 중이다.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출입이 통제된 도서관

동국대 코로나 대응TFT팀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조치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개인위생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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