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순창군청 [자료제공]

(순창=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순창풍산면 자율방재단 조순선 단장 등 41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방역대상은 행정복지센터, 농협, 우체국, 치안센터, 이발소와 마을 경로당 35곳이다. 방역활동은 면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확산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손잡이, 팔걸이, 테이블 등을 집중적으로 멸균소독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감염병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풍산면 자율방재단이 자체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 표 풍산면장은 "풍산면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하여 우리 지역의 재난예방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활동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등 타 시군 방문자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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