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지리산 새마을금고 조용수 이사장과 이환주시장 등]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지리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수)는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조용수 이사장은 "미래 남원발전을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지난해 장학기금 기탁하면서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리산 새마을금고가 장학재단을 통한 사회환원 사업으로 미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에 의미 있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리산 새마을금고는 1994년 인월 본점을 신축한 이후 아영지점과 시청로 지점을 개점하고, 함양주유소와 조산동 무인점포를 개점하는 등  농촌금고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올해에는 관내 각종 단체 등에 3천2백만원의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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