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김희재가 아쉬움을 안겼다.

김희재는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준결승전 무대에서 남진의 1992년 발표곡 '사랑은 어디에'를 선보였다.

이날 김희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리허설에서 최악의 목상태를 보였다. 이에 원곡 보다 4키 올려 연습했던 그였지만 원키조차도 버거워했다.

김희재 역시 "이렇게 방전 된 적은 처음"이라며 속상해했다. 그럼에도 다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무대에서 김희재는 노래를 완벽히 소화, 특기인 춤도 선보였지만 감기로 인해 굵어진 목소리와 후반부의 불안정한 음정으로 낮은 점수를 받고 말았다.

이날 김희재는 88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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