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사람들 데려와 취미활동 전개, 동호인들 지탄

▲ 이상하면 '1339'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 및 산하 자치단체들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 대해 집회 금지 및 폐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A군 B씨는 타 지역 스포츠 동호인들을 A군으로 초청해 시합을 하면서 지역 동호인들에게 방해를 주는 등 군민들을 불안케 했다는 것이다.

군 체육회 산하 C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C 스포츠 동호인들과 오랜 기간 마찰을 빚어온 D씨가 지난 주말 인근 시 동호인들을 데려와 게임을 하면서 지역 동호인들과도 마찰을 빚었다는 것이다.

또 이를 제지하는 관계자에게 폭언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D씨는 전염병 확산 이전에도 가끔 음주 모임 관계자들과도 게임을 종종 했다는 것이다.

이에 체육회 관계자는 산하 단체장에게 공문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못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자체적으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얼마 전 출입제한 및 사용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며, 각각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외부인은 ‘코로라 19’가 끝날 때까지 출입을 금지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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