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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달린다.

이를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을 포함한 5개 기관은 2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 및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방중기청 및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는 주 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각 기관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의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정민오 청장은 “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주 52시간제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다른 기업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사회 노동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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