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 구간 유료화 당분간 중단(노상 주차장 전경 사진)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 구간에 대하여 유료화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차요금 징수원과 불특정 다수인과의 접촉을 차단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하게 된 이번 조치는 24일 영주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총 128면과 25일 노상유료주차장 총 11개구간 481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종합터미널 및 노상유료주차장 전구간에 대하여 유료화를 당분간 중단함으로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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