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24일 '한국 속의아세안, 아세안 속의한국' 주제 사진·영상 공모시행

▲ '제3회 아세안문화원사진·영상공모전' 포스터

부문별 대상작에 외교부장관상수여, 올해 주한 아세안 10개국 공관후원 '특별상' 신설

대중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  첫 시행예정...문화원의 대표국민참여형 사업으로 자리매김 기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KF( 한국국제교류재단) 가 운영하는아세안문화원은 '한국속의 아세안,  아세안속의 한국'을  주제로 '제3회 아세안문화원사진·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참여는  3월 2 일부터  4월  24일까지 아세안문화원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한국인 및 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 한 공모전의 출품대상작은 ▲ 한국과아세안에서 발견한 각국의 문화적 요소, ▲ 외국인으로서경험한 한국과 아세안의 매력, ▲ 한-아세안의 교류현장 등 한국과 아세안 관련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다. 

아세안문화원은접수된 작품에 대한 요건 심사, 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총 14 점의 수상작과  80점 내외의 입선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시상 항목은사진영상 부문별 대상(외교부장관상·1명), 최우수상(KF 이사장상·2명 ), 특별상 (주한아세안대사단상·1명 ), 우수상(아세안문화원장상·3명) 이다. 

특히  특별상은주한 아세안 10개국 공관의 후원으로 올해 신설돼 공모전의 의미를 더한다 .

더불어 올해 공모전부터는 심사 과정에 대중의 참여가 가능해진다. 5월 중 2주간 처음 시행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누구나 10개의 수상 후보작 중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에 대한상세 내용은 추후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심사 결과 80%, 온라인 투표 결과 20%를 반영 및 합산해 선정된다 . 

아세안문화원은 선정된 수상작과 입선작을 오는 6~8 월중 아세안문화원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사진과 영상으로 느낄수 있는 한국과 아세안의 돈독함을 소개할 예정이다 .

아세안문화원관계자는 "2018년 처음 시행한동 공모전은 2018년과 2019년에 각 500여 점과 1000여 점이 출품되는 등 해당 공모전은 해를 거듭하며, 아세안문화원의대표적인 국민참여형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세계인 누구나온라인으로 쉽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전시로도 이어져 참가자가 직접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모전 및 작품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문화원홈페이지 (http://ach.or.kr)  및공모전 홈페이지 (http://contest.ach.or.kr) 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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