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 총 확진환자는 13명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신봉동에 거주하는 남성(37)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 남성의 5세, 3세 된 아들 2명도 확진됐다.

이들은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에서 근무하다 25일 확진된 간호사(37)의 가족이다.

확진판정 후 가족 3명 모두 자가 격리된 상태다.

또 다른 확진자는 남성(83)으로, 이스라엘 순례 후 24일 확진된 남성(60·신봉동)과 함께 미사에 참석했고, 24일 자가 격리됐다.

상주시는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주거지와 주변을 소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