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주2회 열려

▲ 1대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별 맞춤형 대학 진학상담을 통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 및 대입수험생, 관내 소재 고등학교의 재학생 등이다.

상담은 상도국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 지난해 12월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상담을 진행하였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진학상담교사가 1인당 40분씩 ▲학교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상담을 원하는 날의 한 달 전(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예체능 분야는 교육정책과(☎820-9094)로 문의하면 별도로 상담선생님을 연계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에 맞는 정확한 대학입시정보를 얻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 134명이 참여해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상담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93%로 학교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진로진학 전문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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