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 강득구, 안양 동안갑 민병덕 후보 공천 확정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경선 승리 감사인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29개 선거구 경선에서 5선 이종걸·이석현 의원과 3선 이춘석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9곳 경선 중 1차 15곳 선거구 최종 후보자 발표 이후 14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차 발표에서 14개 선거구 최종후보는 △서울 성북갑 김영배 △중랑갑 서영교 △은평을 강병원 △서초을 박경미△부산사하을 이상호△유성을 이상민△남구을 울산 박성진 △경기 파주갑 윤후덕 △경기 광주갑 소병훈 △경기 성남분당갑 김병관 △안양 만안 강득구 △안양 동안갑 민병덕 △전북 익산갑 김수흥 △경남 거제 문상모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안양 만안 강득구 후보는 이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안양 만안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이 한뼘씩 담쟁이처럼 손에 손을 잡고 그 높은 벽을 넘었다"며 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강득구 후보는 "착한권력, 선한권력으로 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며 본선에서도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경선을 함께 치른 이종걸 의원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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