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최민환이 아빠가 된 심경을 전했다.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출산 3일 후 “현재 몸 상태 굿”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쌍둥이는 그 곁에서 조용히 꿈나라 여행 중이었다.

최민환은 아기를 안고 “너무 가벼워. 예뻐. 신기해”라며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한편 태명 ‘또야’의 최아윤은 2.4kg로, ‘또또야’의 최아린은 2.7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두 아이를 본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신기하기도 하고 벅차기도 했다.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와서.. 율희에게 고마웠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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