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전국 어린이집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27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

전국 어린이집은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흘 동안 휴원한다.

정부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아동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맞벌이 부부를 위해 각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자녀가 있는 근로자는 가족 돌봄 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를 집으로 부를 수 있는 ‘아이돌봄제’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긴급돌봄 수요를 조사해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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