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시는 24시간 행정력을 풀가동해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 다해 나가겠다"밝혀~

▲ <조광한 시장>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화도읍 2명의 감염자들 자녀들을 검사한 결과 2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 됐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고 부인은 신천지 교인으로 22일 18시20분 화도읍에 있는 딸집에 도착했고, 3일과 8일자로 개최되는 마석전통시장은 선제적인 대처로 확진자가 온 날(2.22)이후인 23일부터 폐쇄되어 열리지 않아 마석장으로 인한 확산은 없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현재 확진자는 음압병실에 입원조치 했으며, 밀접접촉자인 자녀 2명은 자가 격리중"이며, 검사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시는 감염경위, 추가 접촉자 확인 등의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우선은 마스크 착용, 손 세척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생된 대구, 신천지, 명성교회 등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면 더더욱 주의 해 줄 것"을 당부 하고, "시는 24시간 행정력을 풀가동해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