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환자는 총 7명이라고 밝혔다.
구미 고아읍 럭키아파트에 거주하는 추가 확진환자(남·22)는 대구 동성로와 교대근처 등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함께 거주하는 확진환자의 아버지(남·57)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추가 확진환자는 구미 공단동 소재 회사원이다.
구미시에는 1번(여·27) 산동면 호반베르디움, 2번(여·25) 인의동, 3번(남·22) 형곡동 삼우타운, 4번(여25) 원평동, 5번(여·24) 황상동 황상주공, 6·7번 고아읍 럭키아파트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 구미역 주변, 신천지 구미교회 주변, 버스터미널 내부, 승하차장, 주차장,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며, "시민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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