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 고창 파출소 방역상태 등 점검 

▲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총경 김동진)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구시포항 등 고창 파출소 관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고창파출소를 찾은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노력하는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한 후,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구시포항을 찾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방지 장치와 인명구조 안내판 등 시설물을 점검한 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고창파출소 신청사의 공사 진행  사항을 확인하였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발생시 경찰서 폐쇄 등 치안 공백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 모든 부서 출입구에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 세정제를 비치해 의심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출입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코로나19 극복, 부안해양경찰서의 다짐`이라는 다짐문을 만들어 하루 2회씩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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