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에 따른 주민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수영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 소독에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방역 소독 모습/제공=수영구청

이에 수영구보건소는 매일 전통시장, 복지관, 경로당, 공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돌며 방역소독 중이며, 각 동에서도 자율방재단,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동네 곳곳을 방역소독 중이다.

특히 민원인이 방문하는 구청 1층 민원홀과 전 부서 출입문,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영구청에서는 구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을 위해 청사 출입문 중 한 곳만 개방하고, 출입문에 소독용 에어샤워 기기(초음파 기화장치)를 설치해 구청을 출입하는 방문객들을 소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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