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금년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분과별 심의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유통원예분과, 축·수산분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로 오전에 한 번과 오후에 두 번 총 세 번에 걸쳐 분과별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와 유통원예과 소관 72개 사업에 총 사업비 7,302백만 원으로 2,518개소가 선정되었다.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 축·수산분야 16개 사업에 총 사업비 2,166백만 원으로 72개소가 선정되었다.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18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70백만 원으로 379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만수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여 신뢰받는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년부터 농림․축산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 이상 편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보조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잘사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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