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전국 어린이집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8일까지 휴원한다.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며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린이집 휴원에 앞서 지난 23일 정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가 개학 연기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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