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청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26일 거창군에서 첫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거창읍 거주 4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1명 60대 여성 1명으로 모두 거창침례교회 신도이다.

거창군은 해당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유증상자 2명을 선별진료소로 안내했다.

이와 관련 안동384번 확진자의 거창 동선이 지난 15일 18시부터 21시 까지 다음날인 16일 09시부터 14시 30분까지 해당교회에서 예배 등 교회에 머문 것으로 드러나 지역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창군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비상대응체재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거창군 보건소(940-8335)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우선 연락해 안내를 받을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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