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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해상 물류기업 지원 '안내서' 배포해상 물류 업무 처리절차 담은 '적하목록 길라잡이' 발간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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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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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 표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26일 수출입·환적화물 관리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을 돕기 위해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최근 3년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접수된 적하목록 관련 '주요 Q&A'를 중심으로 작성한 것으로, 적하목록 업무를 처음 접하는 선사 및 포워더 실무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적하목록'이란 선박회사 등이 발행하는 선하증권(B/L)의 주요내용이 기재된 화물의 상세 목록으로, 수출입통관을 위한 필수자료이다.

부산본부세관은 화물내역 기재 오류와 무역 거래사정 변경 등으로 연간 7만 5000건에 이르는 적하목록 정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수출·환적 화물별 적하목록 작성방법, 정정업무절차 등 적하목록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제1부에 적하목록 관련 주요 문답사항 129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제2부에 주요 용어와 수출입·환적화물 처리절차 등 실무자가 알아야 할 핵심업무를 포함하고 있다.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는 부산본부세관 통관지원과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전국의 선사·포워더 등 5600여 기업의 보세화물 관련 민원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안내책자를 요청하는 물류업체가 많아 세관 홈페이지(정보공개>적하목록길라잡이)에 게시하고, 매년 주요 FAQ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 2020-02-26 1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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