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에서 또다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다"며 "은평구 거주 주민 4명, 타구 거주 3명 등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정을 받은 종로구 확진자 남편인 P씨가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P씨(45년생, 남성, 종로구 거주)는 지난 2월 11부터 은평성모병원 입원 폐렴치료 중 1차 음성, 2차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3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판정 받았다.

또 "지난 24일 #869확진자 가족 접촉자(K씨)가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겸사결과 양성으로 판정 됐다.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확진자 K씨(56년생, 남성, 은평구 대조동 거주)는 2020. 2. 8~2. 18 신우염으로 은평성모병원 입원 치료 후 퇴원했으며, 2월 24일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조치했고 25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되었다.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다는 것이다.

은평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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