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동 A 아파트 거주 주부…21일부터 고열 등 증세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충북 충주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주시 목행동 A 아파트에 거주하는 39세 주부로, 이 여성은 지난 21일부터 고열과 두통, 오한 증세를 보여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진료받고 음압병동에 격리됐다가 26일 민간 수탁기관의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으며, 충북도 전체로는 7번째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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