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대한민국 소상공인들 권릭향상 위해 노력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6일 소상공인 및 소비자 권익과 보호에 힘써온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백대용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최승재 회장은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통신 피해 실질 보상 등 비롯해 수 년간의 노력으로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이뤄내고,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700만 소상공인들의 '대변자'이자 소상공인과 정책당국을 잇는 '정책허브'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백대용 (사)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변호사로서 2000년부터 소비자와 소비자단체들에 대한 봉사활동 및 법률자문을 수행해 왔다. 

2013년에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의 이사로 선출되었고 이후 부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사)소비자시민모임을 이끌고 있다. 소비자단체협의회 분쟁조정위원으로 소비자피해 구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집단소송제도와 같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제정을 요구하는 등 소비자운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날 영입인사 발표에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여성 소상공인 이명림, 재래시장 채소트럭 장사를 시작으로 식당 사장으로 성장한 7전8기의 청년사업가 김병수 , 미대 출신으로 공예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정영해 , HACCP 생산라인을 갖추고 전통제조의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떡집 사장님 이현순, CCTV 설치기사 김준영, 치킨집을 운영하는 청년가장 김동현, IT 기획의 달인 임동현, 반려동물 사업의 1인자를 꿈꾸는 청년 소상공인 김현중, 학생회장출신의 배달업체 대표 이경수, 고향쌀로 건강빵을 만들며 고향을 지키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 고진선 씨 등 10명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했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권의 재앙적 경제정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소비의 주체인 소비자가 경제 현장에서 배제돼 있는 현실을 바로 잡고, 소비자가 주권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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