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이대웅 20통장이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관내 우수 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기탁자 요청으로 4월부터 10만 원씩 10개월 동안 관내 중학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웅 통장은 지난해에도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후원물품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미애 동장은 “사랑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 실현을 위한 희망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사례가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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