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는 25일 13시 50분경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62년생)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추가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만, 홍콩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지역에서 관광가이드를 했고, 지난달 31일 본인의 자각증상으로 지난 13일 인천사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 됐고,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23일 인천사랑병원을 재방문해 검사결과 25일 ‘양성판정’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확진자 A씨는 현재 인하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라며, “A씨의 어머니 B씨는 검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의 역학조사 진술과정에서 본인이 기술한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이동경로상의 접촉자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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