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포스터

톰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의 촬영을 연기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의 촬영 일정이 연기됐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베네치아에서 시작해 3주간 진행하기로 계획한 촬영 일정을 연기했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제작진의 건강을 위한 주의 조처로써, 대중이 모이는 행사를 중단하라는 베네치아 정부의 권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촬영을 언제 시작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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