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25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른 시일 내에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우체국쇼핑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는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하여 3월 초순경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25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의료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생산·판매 신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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