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송파구청

송파구청에서 송파구 확진자에 대해 추가로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송파구청장에 따르면 송파구 5번째 확진자는 잠실동에 사는 44세 여성으로 송파구 2번째 확진자의 회사동료이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중앙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송파구 6번째 확진자는 석촌동에 사는 27세 여성으로 현재 경찰병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송파구 7번째 확진자는 방이동에 사는 40세 남성으로, 사업차 송파구 3번째 확진자와 만났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송파구청 측에 따르면 현재 송파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청은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한 이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8번째 확진자는 송파동에 사는 35세 남성이며, 송파구 9번째 확진자는 오금동에 사는 24세 여성으로 두 명의 확진자는 25일 시립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 또한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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