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영희 동구을 예비후보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김영희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 모집에 25일 자원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구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서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부족한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로 대구 시민들은 패닉상태이지만 대구를 혼란과 분노로 뒤흔들어 놓은 것은 현 문제인정부의 안일하고 소극적 대응이 가장 큰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김후보는 말했다.

또한 김후보는 지금은 잘잘못을 논하기 보다는 우선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할 때이며 위기가 종료된 후 현정부를 심판하자고 날을 새웠다.

이라크 파병(제마부대 1진)과 육군 제3사관학교 재직 시 메르스를 경험한 김후보는 간호장교 출신으로 2018년 25년간의 군복무를 마감하고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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