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재(마태지파) 42개 시설 방역 및 폐쇄 조치, 42개소(중구4, 미추홀구6, 연수구3, 남동구10, 부평구6, 계양구6, 서구6, 강화군 1)

▲ 신천지교회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됨에 따라 인천시는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 42개소 65개 건물에 대해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중구4, 미추홀구6, 연수구3, 남동구10, 부평구6, 계양구6, 서구6, 강화군 1개소로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및 폐쇄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에 인천신도 명단을 강력히 요구중이다.

'마태지파' 측에서는 "현재 명단공개는 대구 성도 전체 및 확진자 발생 교회에 한해 공개하고 있다"며, "총회본부 차원의 공개 결정시 공개하기로 했고, 이번 확진자 1명의 이동 경로에 대한 가짜정보가 많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청이 공개한 자료만을 믿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당 시설물들의 방역 및 운영현황을 점검한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된 신천지 시설 외 기타시설(유관, 기타시설)이 더 있을 경우 미추홀콜센터 120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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