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자갈치어패류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1층과 2층의 영업을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임시휴업한다고 빩혔다. 

자갈치어패류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부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번영회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신동아시장 상인들을 위해 2월분 관리비 20%를 번영회에서 지원하고, 시장 점포주들에게 월세 일부 감면에 대해 협조 요청하는 등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기 자구책을 마련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