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24일 오후 2시 38분께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60대 선장이 실종됐다. 

▲ 지난 24일 오후 2시 38분께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60대 선장이 실종돼 수색을 벌이고 잇다/제공=부산해경 

부산 신항 선적 연안복합 어선 A(1.8t)호에는 선장 B(66)씨가 혼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사람은 보이지 않고, 어선이 반쯤 넘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지로 보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A호 선장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