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파주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및 해빙기 관련, 25일부터 관내 현장 출동대원의 감염방지 및 안전사고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대원의 경우 직접 의심환자 및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만큼 2차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감염방지가 필수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파주 관내 9개 전 센터를 직접 순회하며, 출동대원에게 현장활동 간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교육과 최근 해빙기 소방차량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 ▲의심환자 대응 지침 안내▲보호복 착용 및 장비 소독 철저 ▲해빙기 소방차량 안전운행 독려 ▲음압구급차 상태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이다.    

순회교육과 더불어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 체온측정을 위한 인력 배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 등 직원 감염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도 적극적인 감염 방지에 힘쓰겠으며,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