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호 대구시 동구제4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다음은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제4선거구(안심1, 2, 3·4동) 시의원 예비후보 오비호 출마의 변 내용이다.

[출마의 변 전문]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제4선거구(안심1, 2, 3·4동) 시의원 예비후보 오비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주민 여러분!

현재 전 국민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대구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숨통 트이는 대구, 건강하고 여유로운 동구를 만들고, 젊은 패기와 용기로 우리 정당과 보수의 정의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대구와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어 왔습니다.

과거 3대 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다시 찾아달란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춘 동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으켜 달라는 원성어린 목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빌미로 역사상 가장 졸속적인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출범 2년만에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은 찾아 볼 수 없고 한국 경제 전체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무면허 음주 운전자의 폭주와도 같은 정부정책 속에 우리 서민들의 삶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 청년들의 삶이 개선되었습니까?

서민, 청년들의 삶의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념적 테두리에 갇쳐 정작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정치에서 과연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 대구가 어떤 곳입니까?

어려움 속에서도 보수의 가치를 지켜 온 심장이며 국가적 위기 때마다 호국의 명예로움을 떨쳐 온 지역이 아닙니까?

이제는 잘못된 실정을 막고 정체된 지역발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새로운 발돋움을 대구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한결 같이 시민들 곁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 온 저 오비호가 그 발돋움의 판이 되어 정권 심판과 교체에 앞장서겠습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동구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다 쏟아붓겠습니다.

저 오비호 불확실한 미래를 약속하지 않겠습니다.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제 중앙정부의 변화와 재정에만 의지하는 나약한 지방분권시대는 종지부를 찍어야만 합니다.

이제는 지방정부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중앙정부를 이끌고 나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 젊은 CEO 출신의 패기로 도전할 수 있는 사람, 풍부한 정당경험을 통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합니다.

저 오비호 노모와 함께 시장의 노점 일을 도우면서 서민들의 살아가는 삶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지역의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CEO로서의 값진 경험도 했습니다.

또한 동구청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공직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행정을 몸소 경험하고 실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경험을 통해 국가를 위한 정당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값진 경험들을 바탕으로 제가 사랑하는 동구와 대구 발전에 과감하게 뛰어들겠습니다.

저 오비호, 우리 동구와 대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저 오비호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의 전초기지,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선진문화도시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지식, 정보 중심, 최첨단 의료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이미 대구의 백년대계를 책임 질 핵심 산업단지입니다.

이제는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근의 안심뉴타운,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새로이 들어설 명품 주거․산업단지와 융․복합하는 한편, 명문고교, 영화관, 종합병원 등을 공격적으로 유치하여 혁신도시와 첨복단지의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반드시 우리 동구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진문화도시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미 문화콘텐츠는 산업화 시대를 넘어 21세기를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입니다.

독창적인 문화와 스토리를 갖춘 도시가 바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시대입니다.

감사하게도 동구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의 보고, 팔공산과 금호강이 있습니다.

팔공산 자락, 금호강의 줄기마다 올올이 새겨져 있는 풍부한 역사와 스토리는 동구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는 최대 강점입니다.

이에 전국 최고의 불교문화 성지로서의 팔공산을 명소화하는 한편, 위상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국립공원으로서의 승격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금호강 일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수변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지금 동구는 재도약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부터 향후 몇 년이 동구라는 도시를 명품도시의 반열 위에 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을 잘 모르는 인사를 앞세워서는 절대 안 됩니다. 동구의 어제와 오늘을 잘 이해하고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저 오비호 대구와 동구를 가장 잘 아는 적임자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동구에서 태어나 평생 동구에서 살아온 진짜 토박이, 동구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준비된 후보, 동구의 발전을 통해 대구의 위상을 세워 줄 패기 있는 후보,

저 오비호가 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저 오비호,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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