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전문가의 분석·컨설팅 등으로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제공

▲ 광주광역시청사. ⓒ광주광역시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가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고충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재무상담은 노무상담, 심리상담 등에 이어 소득감소, 다양한 채무 및 생활비 지출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원스톱 재무상담은 △분석 및 진단(소득수준 및 자산, 부채 진단) △재무컨설팅(부채상황,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실행지원(컨설팅결과 실행방법, 가계구조 변화 여부 시뮬레이션 제공)의 순으로 1인당 총 3회에 걸쳐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가족친화전문인력으로 등록된 재무컨설턴트의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재무상담은 선착순으로 총15명이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062-613-79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직장맘·대디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choc1@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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