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수상자 선정, 국내 경영학계 위상 크게 높였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가 지난 21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 (제공=동국대경주캠퍼스} 권상집 경영학부 교수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로 매년 국내 경영학자 중 연구 업적, 학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직 경영학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경영학회 우수경영학자상은 경영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권 교수는 연구 업적과 교육 역량 등 국내 경영학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최근 5년간 SSCI 등 해외 우수학술지에 30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영국 에메랄드사 주관 세계 최우수학술논문상, 한국경영학회 최우수 학술연구 심사위원상 등 국내 및 국외에서 진행된 주요 학회 학술논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교내에서도 동국학술상, 명강의교수상, 교육상(CQI상) 등을 수상하며 연구, 강의 및 교육, 학술 심사에서 국내 선도적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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